2010년 06월 15일
나라망신은 2000년 노벨평화상 방해로비였지 참여연대가 아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창동 감독의 작품 ‘시’가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탄걸 두고 각본상이란게 작품성과는 관계없이 의전상 주는것이라고 폄하시켰죠.前 심사위원예우차원에서 준거라면서요… 그 직전에 국내에선 이창동 감독의 ‘시’를 국립영화진흥위에선 O점 처리를 주며 아예 탈락시켰다고 하더군요.잘 아시다시피 이창동 감독은 노무현 참여정부시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죠.
칸영화제가 앞으로 대한민국 영화에 상줄 수 있을까요? 상 주고도 이런 평을 듣는다는게 말은 안해도 칸영화제에 대한 모멸감과 명예를 훼손당해 기분 더럽지 않았을까 싶네요.엄밀히 따져 이런게 나라 망신이겠죠.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게다가 민주적인 절차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것에 대한 시민사회의 정당한 다른 목소리가 있다는 것은 국격을 높이는 일에 다름 아니라 봅니다.해외 선진국의 눈에는 오히려 다원주의로 정당한 여러 이견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나라구나’라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현실이니깐요.
정운찬 총리가 국회에서 참여연대의 천안함 의문점 유엔안보리에의 e-mail 송고를 두고 “나라망신”이라고 했더군요.또 외교와 국방부는 ‘이적행위’라고 더 높게 비난한데요.그런 잣대로 보면 세계식량계획이 수십만 톤을 북에 지원하는 것도 이적행위요,통일부도 이적행위요,어찌어찌 엮다보면 뭐든 이적행위로 엮을 수 없는 것이 없겠죠.
총리나 외교부·국방부는 참여연대의 그 의문점리포트나 제대로 전문을 읽어봤는지 그랬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을텐데요.이미 국내외적으로 이슈화된 것에 불과하거든요.충분히 논란이 될만큼 과학적으로나 사회통념상 의문이 될 성격의 사안이라는거죠.그 정도로 이명박정부의 대비책이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방증이겠죠.그런 치밀성 부족부터 반성해야 순서가 맞는거 아닌가요?
또한 언제부터 참여연대가 정부 당국이 나서서 비난할 정도로 국제사회에서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할 만큼 대단한 위상으로 여겼는지 궁굼하네요.유엔에 각국의 NGO가 e-mail보내는 것은 일상이라고 하던데요.NGO의 기본책무가 뭐에요?정부감시·권력비판·소비자보호니 뭐 그런거 아닌가요? 이명박 정부는 NGO의 기본성격도 파악을 못하나봅니다.
안보리 의결은 고사하고 의장성명 채택도 불투명해지자 참여연대에 책임을 돌리려는 것으로 보여 비겁하게 보이네요.
예전 2000년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선정 때,한국의 소위 ‘우익’이라는 단체와 그 조직원들이 당시 행한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반대를 위해 처절하리만치 로비한 것… 그게 떠오르네요.훗날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서 나중에 나온 말은 정말 우리를 부끄럽게 한 내용들이었죠.
1999년 년말부터 한국에서 날아온 엄청난 양의 우편물과 이메일의 내용은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하지 말라에서 부터 나중엔 선정하지 말아달라는 내용 일색이었다는 것,특정한 몇개의 동일한 우편번호에서 무더기로 발송한 우편물들이 많았다는것,몇개의 유형으로 나뉘어진 패턴의 글들이 발신인만 달랐지 똑같은 내용의 우편물들이 노르웨이노벨위원회와 노벨연구소에 답지하고 심지어는 의회까지 답지했다는 것,거기엔 한나라당 의원까지 가세하고 있었다는 것…
모두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후보추천 반대논리,그리고 4월이후 10월 초 까지는 선정 반대의 이유가 적혔었다고 술회했죠.지금도 언론사에 그 기사가 있을겁니다.그 기사 보면서 그 당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몰라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쪽에 그런 우편물과 메일이 답지한 것은 노벨위원회 서기뿐 아니라 개개의 위원,노벨위원회자문관,노벨위원회 참여전문가에 까지 광대하게 이르러 당혹스러웠다고 했었죠.한국에서 날아드는 우편물과 이메일을 두고,노벨위원회가 공정성을 담보한 독립기관인데 ‘이해가 부족하다’는 식으로 에둘러 간접적으로 비판했었죠.
지금의 이명박정부의 잣대로 보면,사실 지금까지 말한 것들이 진정한 ‘나라망신’ 아닌가요?
정작 중요한 건 당시 김대중정부의 대처는 의구했다는 거죠.당시 저러한 일부 자국민의 패악질에도 의연했다는 것이죠.당시 김대중 국민의 정부와 지금의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의 대처방식도 너무도 다릅니다.
그 당시 김대중 국민의 정부에선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될 때부터 선정이 임박할 때까지 한국우익들의 집요한 반대로비를 두고 뭐라고 하지도 않았죠.지지자들이 문제를 삼으면 삼았지 정부차원에서 이런저런 논평자체도 안했었죠.왜냐면? 그것도 민주주의 사회에선 있을 수 있디고 판단해서 였겠죠.다양성,아니면 뭐 다원화를 인정한 거라 봐요.
지금의 참여연대 이메일 송고를 두고 총리와 외교부가 앞서서 비난하고 국회답변에서 ‘이적 행위’운운하는 것과 달라도 참 많이 다르게 대별되죠.아닌가요?
민족과 국가를 위하는 일과 정치권력(정권)을 위하는 것을 구분짓지 않고 등치시키려고 국민을 현혹시키려는 것이 어떨 땐 한심하다는 생각뿐이에요… 말짱한 정신의 이태리국민이 폭압적 전제군주식의 뭇솔리니에 의구심을 가진다면 “너 왜 네 조국인 이탈리아를 의심하냐”는 식으로 나오면 곤혹스러울것 같아요.
○월드컵 축구 sbs중계방송을 보면 시합전에 국가 연주를 하는데, 꼬박 국가 노랫말도 우리말로 해석해서 자막으로 처리하더군요.
그럼, 벌써부터 프랑스의 국가인 ‘라 마르세예즈’가 나올 때 어떻게 해석하나 궁굼해지더군요.
프랑스 국가는 프랑스대혁명 때 시민혁명군의 부른 시민혁명군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는데, 15절까지 있다고 합니다. 7절부터는 너무도 투쟁적이고 참혹하고 잔인하답니다. 그래서 공식석상에서는 6절까지 부르고 현재는 2절까지만 부르는 것으로 되어 있다네요. 그 2절까지도 우리가 볼 땐 민중가요인 ‘임을 위한 행진곡’보다 강도가 세다고 보여요.
1)1절
Allons enfants de la Patrie 나아가자, 조국의 아들 딸들이여,
Le jour de gloire est arrive. 영광의 날은 왔도다!
Contre nous, de la tyrannie, 폭군에 결연히 맞서서
L'eandard sanglant est leve, 피 묻은 전쟁의 깃발을 올려라,
l'eandard sanglant est leve, 피 묻은 전쟁의 깃발을 올려라!
Entendez-vous, dans la compagnes. 우리 강토에 울려퍼지는
Mugir ces farouches soldats 끔찍한 적군의 함성을 들으라
Ils viennent jusque dans nos bras 적은 우리의 아내와 사랑하는 이의
Egorger vos fils, vos compagnes. 목을 자르려고 다가오고 있도다!
(Refrain = 후렴구)
Aux armes citoyens! 무기를 들자, 시민들이여!
Formez vos bataillons, 그대 부대의 앞장을 서라!
Marchons, marchons! 진격하자, 진격하자!
Qu'un sang impur 우리 조국의 목마른 밭이랑에
Abreuve nos sillons. 적들의 더러운 피가 넘쳐흐르도록!
2) 2절
Que veut cette horde d'esclaves, 노예같은 매국노의 무리들은
De traîtres, de rois conjurés? 무엇을 원하는 것이냐?
Pour qui ces ignobles entraves 족쇄와 함께 준비한 이 무기
Ces fers dès longtemps préparés? (2번) 누구를 위한 것인가? (2번)
Français, pour nous, ah! Quel outrage, 프랑스인에게, 아 ! 이게 모욕인가,
Quels transports il doit exciter! 끓어오르는 분노인가!
C'est nous qu'on ose méditer 바로 우리가 노예제를 과거로
De rendre à l'antique esclavage! 되돌릴 용기를 가졌네
(후렴)
Aux armes, citoyens! 무기를 들어라, 시민이여!
Formez vos bataillons! 모두 앞장서라!
Marchons, marchons! 나가자, 나가자!
Qu'un sang impur 우리 조국의 목마른 밭이랑에
Abreuve nos sillons. 적들의 더러운 피가 넘쳐흐르도록!
출처: 위키피디아 코리아 ‘라 마르세예즈’ 15절 중 2절까지
# by | 2010/06/15 11:29 | 언론 | 트랙백(1) | 핑백(2) | 덧글(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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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방해로비였다고?이 떡밥 언제까지 물고 있을거여?
나라망신은 2000년 노벨평화상 방해로비였지 참여연대가 아니다 이 떡밥 언제까지 물고 파닥거릴거야? 참조 : 수구냉전부패세력의 노벨평화상 방해관련 기사 일부라고 근거랍시고 드립치시는데 민족의 정론지에 오른 글을 볼가? 제1차 자료인 민족의 정론지 의 뉴스를 읽어보아도 그 어디에도 반대로비를 했다는 확실한 주장이 없다.특정지역같은 뻘짓도 없어. 뭐 구지 있다면 이거가 되겠다.. 인정한적이 있다의 근거가 대답했다고......more
... 나라망신은 2000년 노벨평화상 방해로비였지 참여연대가 아니다 에서 : 수구냉전부패세력의 노벨평화상 방해관련 기사 일부라는 근거로 고 김대중씨 노벨평화상심사시에 반대로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과연 ... more
... 나라망신은 2000년 노벨평화상 방해로비였지 참여연대가 아니다http://gerhardt.egloos.com/photo/63287http://gerhardt.egloos.com/photo/63241" ... more
스스로 병신 인증하는건 아냐?
공장은 잘 다니고 있느냐?
옛끼! 공장장님에게 잘 보여야 짤리질 않지. 요새 가뜩이나 불경긴데.
여기서 지역운운하면서 하고 놀면 재밌니?
백범김구선생은 당 시대의 현황상, '좌파'였을까요 '우파'였을까요?
http://www.kdjpeace.com/alsdream/djnobel/nobeldj.htm
.
http://www.kdjpeace.com/alsdream/index.htm
저 떡밥이 아직도 통하네-_-;;
김대중 노벨상 반대 로비 드립은 떡밥이라고 하셨는데....대체 무슨 의미입니가?
노벨상 타려고 로비했다는 의혹은 있었지만두요(뭐 요즘 참여연대비스무레한거랄가요?)
나라망신인것 맞습니다 지금 참여연대짓이나 마찬가지로...;;;
타블로상황처럼 사실임을 공식적으로 확인시켜도 절대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정상이 아니니 더 할말없습니다만 ㄱ-
그리스전 보시던 아버지께서 '저 나라 국가는 뭐 저리 살벌하냐'라고...^^;;;
포돌님들은 뭐하나여? 이딴 광역 병맛짓거리도 친고죄임?
나랑두 같이 하자 알바 새키얌 ㅇㅇ
나 돈 없어서 그래 쫌
서민을 위해 베풀어라 새키얌 ㅇㅇ
왠 뜬금없는 전라도 얘기를 꺼내는거요? 이 사람은 자기 조상이 전라도 사람이면 당장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할 기세내
가서 개일성이 미라에 좆이나 빨어라 빨갱이새끼야
오마이라 신빙성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뭐. 이런 기사도 있긴 하네요.
논리적인 반박이 아닌 덧글은 삭제와 차단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노벨상평화상에 가장 큰 지렛대가 되는 6.15 회담을 어떡하든 이루어지게 할려고 북한에 돈 갖다받쳐다는 거죠? 이렇게 주장하니 당시 한겨레같은 쪽 신문이나 민주당같은 정파세력 뭐라고 했죠? 말도 안된다고 했죠? 2002년 대선이 끝날 때 까지...
그런데, 실체는 몇억불을 6.15회담 이전에 지원한게 드러났죠? 대선이 끝나고 노무현 당선되고 취임 1-2개월 이전에 나중에 그게 사실로 드러났고... (대선 당시에도 모른 척 했었죠)
나중에는 핵으로 되돌아와도 그저 햇볕만세 만만세만 외쳐대는 사람들. 피식.
이명박 대통령의 전안함관련 대북강경발언으로 주가폭락으로 인한 손해가 26조원
피식
북한이 핵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은 김영삼 정권이전이고,
그래서 kEDO라는 것을 만들어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어줄테니 핵개발을 중단하라고
수천억원 지원도 했었습니다.
왜 유독 지난 10년 사이에 핵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문제는 언론과 특정종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이 햇볕정책 포기하고 대북강경을 선언한뒤로 국가 신용도는 쭉쭉 떨어졌단다.
지금와서 최고조가 된거고.. 니가 말한 그 손해는 MB때부터 시작되었지
그때도 서해교전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에선 평화정책을 고수햇는데
지금 천안함 사태로 나라 분위기 흉흉하게 만들어줬지...
북한이 지랄하면 우리는 미국우산쓰고 비웃어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외국에선 그렇게 안본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01/2010060100149.html
당장에 상향되었다는 기사는 뭥미? IMF이전으로 돌아간게 올 4월이라던데?
대북 강경책 쓴지 한참되었는데 왜 신용등급이 오르지? 누가 설명좀?
반북 정책으로 전쟁의 가능성 높아지면 바로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는데 지금같은 경제상태에 국제사회에서 반북정책을 반길리가 있나요?
마치 이건 2ch가 재일동포들을 존나게 싫어하는거랑 비슷한 논리라고 보면 됩니다
근데 2ch족들은 타민족을 혐오하지만
우리나라는 뭐 같은 민족인데 지역가지고 드립치는 놈들은 진짜 완전 ㅄ인거요
그렇게 전라도가 싫으면 너네나 가서 독립해서 反전라도 국가라도 세우든지
”내게...내게 홍어의 피가 흐르다니!!!”
암만 봐도 '왜냐하면' 이후에 나오는 근거가 주장과 동어반복으로 보입니다.
다 잡아서 코렁탕 처먹여야돼 빨갱이새끼들
...뭐, 저런 브레이크도 필요하죠. 저런 움직임이 없어서 독일이 그 꼴이 난걸 생각하면 대단히 중요하죠. 개인적으로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리고 그 수습이라고 할만한 것이 이적단체로 몰아가는 겁니다.
광우병 집회도 이적단체, 4대강 반대도 이적단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찍은 사람들도 이적단체, 참여연대도 이적단체..
그들의 기준으로 보면 온사방에 빨갱이 천국이라 이제 적화통일 되는 날도 얼마 안남은 걸로 보일듯 하네요.
종북 친개정일 세력만 아니라고 절래절래.. ㅉㅉ
그걸 평화라고 착각한 노벨위원회만 불쌍하게 된 거지. 전세계를 위협할 핵무기가 되어서 돌아왔으니 지하에 있는 노벨이 통곡할거다.
그 김정일 개새끼가 예전부터 핵개발 한다고 대중이가 하지 말려도
지랄하고 말 안처먹어들은건 정일이 그새끼 문제고
친일파 족같은 놈들이 독립운동하던 사람들 빨갱이라고 쳐잡는게
아직도 통하는줄 아나본데 꿈깨고 떠나라
하긴 할줄 아는게 인신공격밖에 없으니 어쩌겠어.
그런데.... 제목하고 본문 내용이 달라...
싫건 좋건 님과 정치철학이 달랐다고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분의 인격까지 무시하는건 지적능력이 부족하거나 무지랭이짓거리에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진짜 병신진국홍어들과 레알수꼴들 따로 격리해서
무인도에 처박아두고 싶당.
뜬금없이 지들 슨상님 노벨상 수상 반대한 거하고 엮는 걸 보니..
윗분 말마따나 뜬금없이 슨상님께서 노벨상 받는걸 반대한걸 가져와서 비교질 해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노벨상 반대 로비가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자료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어차피 몇조에 달하는 천문학적 자금을 북한에 지원할때 "북한 핵 만들 기술도 없고 만들리도 없다"고 쉴드 쳤던거 똑똑히 기억하기 때문에 햋볓정책과 노벨상에 회의적입니다.
"북한 핵 있어 든든하다"드립 쳤던 모 특정지역 모대학교 학생회장도 생각나구요...
뭐 여튼 저는 돈으로 평화를 산게 아니고 테러리스트들에게 무기 사줬다고 생각해서 영 찜찜한 노벨상...ㅋ
1. 북한 핵 만들 기술도 없고 만들리도 없다 -> 라는 기사의 출저는 극우 성향 매체로 유명한 프리존 뉴스가 출저이기 때문에(백괴사전에서 확인해본 결과 프리존기사가 출처임) 확대해석, 왜곡 했을 가능성이 높고 영 거시기 합니다만....(댁들이 오마이 싫어하고 못믿는것과 마찬가지 맥락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프리존이나 오마이나 공신력 떨어지는건 매한가지 아닙니까?)SBS나 KBS, 중앙일보나 동아일보에서 그런 출저 제시하신다면 믿을수 있겠지만.....
2. 북핸 핵 있어 든든하다라고 지랄했던 학생이 특정 지역 학생이라고 헛소리 하는것도 영 거시기 합니다.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저기 울산연합 종북주의 주사파 수장이자 지난번 울산에서 시장해먹겠다고 지랄한 김창현은 뭡니까? 김창현은 경상도 사람인데.......
똘아이는 경상도든 전라도든 충청도든 어느지역에도 있는겁니다.
노벨 평화상이야 뭐 입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북한 핵 문제에 관련되서 비판하시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의 경우는 80년대 후반부터 해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았고, 북한관련 문제도 섞였지만 그것외에도 국내의 민주화 운동을 통한 아시아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맥락도 있기 때문에 매도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뭘했죠????
문제는 해당 발언인데.....10년의 세월이 지나서 그런지 찾기가 영 어렵습니다. 다만 2000년 기사 찾아보니까 노벨상 로비해서 탔다는 말은 거짓부렁이라고 반박했다는 기사는 나오지만 로비 기사는 안보이는걸로 봐서 낚시일 가능성이 높은듯 합니다. 다만 한나라당쪽에서 집요하게 로비 의혹을 제시했다는 기사는 네이버에서 2000년도 기사로 검색해보니까 상당히 나옵니다.
이희호 여사 자서전에도 한나라당쪽에서 노벨상 반대 원정 시위 갔다는 내용이 나오긴 합니다만....이건 사람에 따라 못믿는 사람과 믿는 사람이 확연히 갈리는 지라 출저로 제시할수 없을듯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01467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017673
. http://www.kdjpeace.com/alsdream/index.htm